HOME > 관련기사 SUV의 해..10년래 '최대' 상승폭 2013년은 단연 'SUV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가 12일 2003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0년간 SUV의 승용차 시장 점유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큰 폭의 점유율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3~2013년 SUV의 승용차 시장 점유율 변화.(자료한국자동차산업협회) 올 들어 1월부터 지난달까지 SUV의 시장 점유율은 25.6%로 집계됐다. 이 ... '진격'의 폭스바겐, BMW '추월' 눈앞 폭스바겐의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수입차 시장의 맹주인 BMW와의 격차가 추월 범위에 들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차 브랜드별 등록대수에서 폭스바겐이 2825대를 기록하며 2746대에 그친 BMW를 앞질렀다. 지난 9월 이후 두 달만의 1위 탈환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9월 올 들어 처음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10월 들어 곧바로 1위 ... 11월 車 판매, 현대·기아차 '동반부진'..수입차 '고속질주'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국산차와 수입차의 명암이 엇갈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11월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한 13만391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한시적인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한 기저효과로 감소폭이 컸다는 설명이다. 국산차 판매는 RV(레저용 차량) 수요 확대와 업계의 마케팅 강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11월 수입차 1만3853대 등록..전년比 11.1%↑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일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1만3853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했으나, 전달 대비해서는 2.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올 11월까지 누적 판매는 14만409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9% 증가했다. 폭발적인 성장세다. ◇수입차 월별 판매대수 및 추이동향.(자료수입차협회) 브랜드별로는, 독일의 폭스바겐(Volkswagen)이 2825대로 1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