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안철수, '의료영리화 중단·간첩조작 국정원 특검' 요구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을 통합키로 합의한 김한길·안철수 공동신당추진단장은 9일 ▲원격의료·의료영리화 중단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의혹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여권을 압박했다. 김·안 공동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 휴진 및 국정원 증거조작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안철수 공동단장은 "의사협회를 중심으로 ... 새누리, 통합신당 창당방식 합의에 맹비난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7일 통합신당 창당 방식에 합의하자 "억지춘향식으로 2층짜리 집짓기를 하는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박대출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새정치연합과 민주당 일부 세력이 1단계로 제3지대 신당을 창당키로 했다는데, 이는 새정연의 신당에 민주당 선발대가 끼어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결국은 제3이... 질질 끌면 '동티' 난다..金·安 직접 나서 창당절차 결론 지난 2일 제3지대 통합신당 창당을 깜짝 발표했던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7일 잡음이 새어 나오던 결합 방식에 전격 합의했다. 이날 30여분간 회동을 통해 의견을 조율한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새정치연합과 민주당 일부 세력이 제3지대에 신당을 창당한 뒤, 잔류 민주당과 합당해 통합신당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6.4 지방선거를 여야 일... (전문)민주·새정치연합 통합신당 창당 절차 합의문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오늘 회동을 갖고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1.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공동으로 신당추진단장(이후로는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서 제3지대 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 창당준비위원회 산하에 새정치비전위원회, 정강정책 분과, 당헌당규 분과, 총무조직 분과, 정무기획 분과 ... 김한길·안철수, 통합신당 창당 공동 지휘 7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제3지대에 민주당 일부 인사와 새정치연합이 신당을 창당한 뒤, 기존 민주당과 합당하는 방식으로 통합신당을 건설하는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과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제3지대 신당이 창당되는 즉시 신당을 중심으로 민주당과 합당한다"라고 밝혔다. 양측의 합의에 따르면 김한길 민주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