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회장 측근 전양자씨, 피조사자 신분 검찰 출두 유병언 청해진해운의 핵심 측근 중 한 명인 탤런트 전양자씨(72·본명 김경숙)가 10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2시40분쯤 피조사자 신분으로 소환된 전씨는 인천지검 청사에 도착해 유 회장의 관계와 경영지시를 받았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유 회장으로부터 경영지시를 받은 일은 없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전씨는 ... "얘들아 올라가자"..'세월호 촛불', 안산에서 타올라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촛불이 10일 경기 안산 문화광장에서 타올랐다. ◇경기 안산 문화광장에서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사진박수현 기자)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이날 집회 현장 곳곳에는 '언제까지 가만히 기다려야 되나', '전국에서 오신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높이 든 ... 합수부, 세월호 안전점검 정비업체 직원 체포 세월호 침몰 참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구명벌 등 안전장비 점검 업체인 한국해양안전설비 직원 A씨를 체포했다. 10일 합수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A씨는 세월호 구명벌(구명뗏목)을 점검한 뒤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데도 ‘양호’판정을 내리는 등 점검을 허술하게 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다. 전수 양호로 판정 받은 세월호의 구명벌은 ... 유병언 측근, 채규정 前 전북 부지사 내일 검찰소환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의 측근으로 알려진 채규정 전 전북 행정부지사(68)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세월호 사건 및 유 회장 일가의 비리 사건과 관련해 정계인사가 검찰 조사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채 전 부지사를 11일 오후 1시까지 검찰로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채 전 부지사가 ... 與 경기지사 후보에 남경필.."승리해 朴 지키겠다"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원조 쇄신파'로 손꼽히는 5선 중진 남경필 의원이 10일 선출됐다. 남 의원은 이날 오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서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 모두 1562표를 얻어 1048표를 득표한 정병국 의원에게 승리했다. 남 의원은 수락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다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