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문종 "일부 세력, 세월호 이용해 사회분열 조장"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13일 "일부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전날 황우여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일련의 정부 비판을 '정치선동'으로 규정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열린 세월호사고대책특위 연석회의에 참석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 여야, 세월호 국조 요구서 공동제출 합의..시기는 이견 여야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최대한 신속하게' 공동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정조사의 시기·내용 등에 대해선 아직 합의에 다다르지 못했다. 새누리당 김재원·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진행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정조사 요구서 공동 제출 이외에 국정조사의 목적·대상 ... (일문일답)정몽준 "박원순, 서울시장에 적합하지 않아" 12일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된 정몽준 의원은 본선에서 맞붙을 박원순 시장에 대해 "훌륭하신 분인데 서울시장에 적합한 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평가절하했다. 정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를 통해 후보로 선출된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시장의 경력 대부분은 시민단체다. (박 시장은) 잔소리하는 일은 잘하는데 본인이 직접 큰 결정을 해보지 ... 법원 '6.4 지방선거' 금품수수 사범 원칙적 '당선무효형' 법원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전이 수수된 경우 원칙적으로 당선무효형을 고려하고 낙선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거나 후보자를 비방하는 경우 엄정한 형을 선고하기로 했다. 전국 5개 고등법원과 18개 지방법원 등에 소속돼 있는 선거전담 재판장 53명은 12일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전국 선거범죄 전담재판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재판장들은 또 당선 유·... 안철수, 공천 반발 '일축'.."일반적·정상적 수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둘러싸고 의원총회에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퇴진 요구까지 나온 가운데, 안철수 대표가 "(공천 후에)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정상적 수준"이라고 일축했다. 안 대표는 12일 의원총회 후 당대표실에서 나오는 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대한 공정하게 심사하고 재심과정도 거치고, 최고위원회에서 여러가지 검토도 하는 등 그런 과정들이 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