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년간 고속도로 포트홀 10만건 육박 고속도로 위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포트홀 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10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호장의 표면이 국부적으로 떨어져 나가 직경 15cm 이상의 패어지는 항아리 모양의 파손 형태를 말한다. 8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포트홀은 2009년~2013년 총 9만4745건이 발생...  女승진 문턱 높은 국세청..3급이상 고위직 女 '0명' 국세청 3급 이상 고위직 96명 중에 여성공무원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급 이상에서도 여성공무원 비중은 단 9%에 불과해 여성의 승진 문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8일 국세청 국정감사를 통해 "국세청은 고위직으로 갈수록 성별 인사편중이 매우 심각한 차별 수준"이라며 "최근 5년간 승진 현황을 보면 여전히 개선...  감사원, '세월호 참사' 감사 의결하고도 숨겨 감사원이 지난 2일 세월호 참사 대응실태에 대한 감사 보고서를 의결하고도 이에 대한 발표를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국회에까지 감사결과 의결 상황을 숨겼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8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이 지난 2일 감사위원회를 소집해 감사를 의결하고도 발표를 미뤄왔다"고 폭로했다. 이...  세금 다루는 국세청 청렴도 3년 연속 낙제점 국민의 세금을 다루는 국세청의 청렴도가 3년 연속 낙제점을 기록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재철(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의 청렴도는 지난 2009년부터 하락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7점대 초반인 4등급까지 하락했다. 국세청 청렴도는 2009년에는 2등급(9.2점)을 나타냈으나 2012... 기업인 증인채택 차질..野 "與, 전경련 하수인 자처 말라"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업인 증인채택 이견으로 인한 국회 환노위 국정감사 파행의 책임을 새누리당에 돌렸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국감이 시작됐는데 현재 환노위가 증인채택 때문에 파행 중이라고 한다"며 "여당이 꼭 필요한 증인채택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문 위원장은 "국감에 필요한 증인이면 숫자가 무슨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