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제선 유류할증료 하락 '스톱'..1년만에 상승 국제선 유류할증료 하락세가 멈췄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보다 2단계 상승한 3단계로 책정됐다. 유가상승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이야기다 . 이로써 편도기준 미주노선 유류할증료는 27달러로 이번달(5달러)보다 무려 5배 이상 오르게 됐다. 일본·중국 산둥성의 경우 이번 달 1달러보다 7달러 상승한 8달러가 될 예정이다. 국... 개항지정 양양공항, 유일하게 여객 증가세 감소 올해 초 개항공항으로 지정된 양양국제공항의 여객 증가세가 최근들어 주춤한 상태다. 13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양양공항의 올해 1~2월 여객은 1만8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감소했다. 오히려 환승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기 이전인 지난해 4월보다 더 적은 수준이다. 지난해 4월 이후로 중국인 환승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평균 여객수 3만여명을 지속적으... 콩나물시루 제주공항..올해 숨통 좀 트이나 포화상태에 다다른 제주국제공항이 고속탈출유도로와 국내·국제선 터미널 재배치를 통해 다소 여유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중 이 두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예산 354억원이 투입되는 고속탈출유도로는 활주로의 순환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완공될 경우 제주공항의 슬롯(시간당 항공기 수용 횟수)이 기존 34회에서 36회로 증가... 인천공항, 최고 환승공항에 2년 연속 선정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 환승공항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2015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시상식에서 '최고 환승공항상'과 '터미널청결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전 세계 공항과 항공사에 대한 서비스 품질평가와 리서치를 수행하는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