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용부, 비정규직 차별한 28개 사업장 적발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기간제 등 비정규직 다수고용 사업장 299개소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8개소에서 차별적 처우가 확인돼 시정토록 했다고 2일 밝혔다. 차별적 처우가 확인된 사업장은 금융·보험업이 7개소로 가장 많았고 공공부문(6개소), 병원·유통업(각 3개소)이 뒤를 이었다. 공공부문의 경우 지방자치단체도 한 곳이 포함됐다. 규모별로는 1... 고객 갑질로 인한 우울증도 산재로 인정 폭언과 폭행 등 고객의 ‘갑질’로 우울증이 생긴 감정노동자들도 앞으로 산재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련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고용부는 산재보험 업무상질병 인정기준에 적응장애와 우울병을 추가했다. 그간... 10월 구직급여 신청자 6만5000명…작년보다 9.7% 줄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감소했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간 6만5000명이 구직급여를 신규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보다 7000명(9.7%) 줄어든 수치다. 10월 중 구직급여를 지급받은 인원도 전년 동월 대비 2000명(0.6%) 감소했다. 반면 지급액은 217억원으로 6.5% 증가했다. 아울러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신규 신청자도 80만60... 8월 임금 상승세 주춤…미뤄진 명절 탓 지난 8월 노동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19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농부가 29일 발표한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19만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9000원(1.2%) 증가했다. 하지만 추석 명절이 9월 말에 있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9월 초에 있어 8월에 지급된 상여금 등 특별급여... 동부·한진 '장애인 고용 저조' 계열사 최다 화장품 도·소매기업 LVMH코스메틱스와 의류기업 지오다노가 2008년부터 12회 연속으로 장애인 고용 저조 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 실적이 현저히 낮은 국가·자체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615개 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 명단에는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이 1.8% 미만인 국가·자치단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국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