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음주운전 사고' 조원동 전 수석,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는 "조 전 수석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수석은 지난해 10월28일 오후 늦게 음주 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다. 조 전 수석은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 있다. 또 조 전 수석은 경찰... 청와대 "쟁점법안 우선 처리해 달라는 것"…정의화 의장에 반박 선거구 획정안과 노동 관련 5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청와대와 정의화 국회의장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청와대는 5일 전날 정 의장이 ‘선거구 획정 문제와 쟁점 법안 연계 불가’ 입장을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연계를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우선 처리해달라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 청와대, 위안부 합의 재협상 거부 “최선 다해. 원점 돌릴 수 없어” 청와대는 31일 졸속논란에 휩싸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일간 합의’와 관련해 “정부 합의를 수용하지 못하고 어렵게 풀린 위안부 문제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고자 한다면, 이 문제는 24년 전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되고 정부로서도 할머니들 살아생전에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여지가 없게 될 것”이라며 일각의 재협상 요구를 일축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 박 대통령 “정치,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정치권은 국민을 위해 본인들의 정치를 잠시 내려놓고 결자해지해주기를 바란다”면서 노동개혁 5법과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들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호소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올해 마지막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을 대신하는 정치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뜻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 검찰 "'청와대 유출 문건'은 대통령기록물" 2라운드 시작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법정공방 2라운드가 시작됐다. 검찰은 항소심 첫 재판에서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49) 전 경정이 청와대 외부로 유출한 문건은 대통령기록물에 해당"한다며 원심의 주장을 재차 강조했다. 유출된 문건이 '대통령기록물'인지를 두고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된다.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심리로 23일 열린 조 전 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