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정권 뿌리째 흔드는 우병우 의혹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현기환 전 정무수석의 총선 공천 개입 녹음파일 공개 등이 결국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으로 번지고 있다. 임기를 1년6개월여 남겨놓은 박 대통령이 명실상부한 레임덕으로 가는 갈림길에 놓였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기자들을 만나 우 수석 문제에 대해 “개인적인 일인데 그것을 제가 일일이 다 설명할 수도 없는 부분”이... 우병우 수석, '넥슨 부동산 거래 의혹' 형사 고소전 선택 ‘청와대 실세’로 알려진 우병우(49) 민정수석이 자신과 관련해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를 고소하는 등 법정 싸움을 선택했다. 처가와 넥슨이 연루된 부동산 부당거래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 기자들을 고소했고, 몰래변론 의혹을 제기한 <경향신문>에는 민·형사상 소송 방침을 밝혔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우 수석이 조선일보... "우병우 수석 수사하라"…야당들 대여 공세 '고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19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산 매매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우 수석의 즉각적인 해임과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 수석 관련 의혹이 집중 보도되고 있는데, 현직에 있는 동안은 조사가 어렵다”면서 “즉각적으로 민정수석을 해임하고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박범계 "우병우, 해명 같지 않은 해명 그만하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처가와 넥슨 코리아 간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해명 같지 않은 해명 그만하고 수사를 자청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 수석은 반박문을 통해 김정주와 일면식이 없다는 점, 중개수수료 10억 원을 지급했다는 점, 넥슨이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점 등을 들어 해명하고...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 부동산 매각에 진경준 개입, 사실 아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18일 본인의 처가 부동산 매각에 진경준 검사장이 관여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우 수석의 처가가 1300억원대 부동산을 넥슨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진경준 검사장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우 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처가 소유의 부동산 매매에 전혀 관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