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조 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추석 전 집행에 최선"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2일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7월26일 정부가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지 38일 만이다. 정부는 이날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추가경정 예산을 추석 이전에 집행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정부 제출 원안 중 4654억원을 삭감하고 3600억원을 증액하는 내용의 추경안을 재석의원 217명 중 찬성 ... 표류하는 추경안…새누리, 본회의 이틀째 보이콧 추가경정예산안의 1일 처리가 불발되면서 국회 파행이 2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서 여당이 전면 보이콧을 하는 일이 벌어지며 국회의장과 여당의 신경전이 지속됐다. 여야는 전날 11조원 규모의 추경안 편성에 합의하고, 본회의를 열어 통과시키기로 했지만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가 논란이 돼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다. 정세균 의장이 우... 중기청, 선도벤처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 모집 중소기업청은 31일 선도기업과 후배 창업자간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는 ‘선도벤처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우수 선도기업을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선도기업 자격은 중견기업 또는 매출액 100억원(비제조업은 50억원) 이상의 벤처기업(현재 또는 등록이력 보유기업)으로, 올해 하반기에 총 2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 여야 예결위, 협상 결렬…추경안 처리 '무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은 30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추경안 처리가 불발됐다. 새누리당 주광덕 의원과 더민주 김태년 의원,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김동철 의원실에서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주광덕 의원은 이날 회동한 뒤 브리핑을... '누리과정 대안' 지역교육특별회계 신설, 보여주기식 처방 교육부가 매년 논란이 됐던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대안으로 지방교육정책특별회계를 신설한다고 밝혔지만 국고 예산 없이는 보여주기식 처방이라는 지적이다. 교육부는 30일 2017년 교육부 예산안을 전년도 55조7459억원보다 4조9113억원 증액(8.8%)한 60조657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교육부 예산안 편성 방향은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