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되레 안전불감증 드러낸 '수능 지진대책' 교육부가 또 '안전'없는 대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지난 9월 경북 경주의 5.8 규모 지진이 발생하자 나온 대응안이다.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안전하게 실시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이를 접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되레 불안해하고 있다. 이번 지진 대책이 허점투성이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 당시 안이한 대처가 떠오른다는 혹평이 나올 ... 서울시, 수능일 장애인수험생에 장애인콜택시 배차 서울시설공단은 2017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시험일인 17일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대입 수능일 우선 배차는 장애인콜택시 이용 대상에 해당하는 1·2급 지체 및 뇌병변, 휠체어 이용 1·2급 장애인인 수능 수험생이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콜센터(1588-4388)로 7일부터 시험 당일까지 전화 예약하... 17일 수능일, 증시 개·폐장 한 시간씩 연기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증권시장 거래시간이 임시 변경된다. 3일 한국거래소는 임시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개장과 폐장시간을 한 시간씩 늦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정규 매매거래시간은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30분... 올해부터 수능 시험장에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 오는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장에서 스마트워치를 비롯해 전자식 화면이 있는 시계는 일체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17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수능 시험장에 휴대 가능한 시계의 범위가 축소돼 아날로그 시계만 시험장에 들고 갈 수 있다. 지난해에는 교시 별 남은 시간 표시 ... 올빼미버스 서남권 확대, 배차간격도 줄여 심야시간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와 이동을 돕던 올빼미버스가 운행 지역을 확대하고, 기존 노선의 차량을 늘려 배차간격을 줄인다. 서울시는 다음달 28일부터 심야전용버스인 올빼미버스의 사각지역인 서울 서남권지역에 N65번을 신설하고, 기존 노선에 배차간격을 30분 이내로 단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빼미버스는 지난 2013년 4월 2개 노선을 시범운행한 이후 시민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