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체부서 고용부 이관 2년 만에 …15년 역사 '디렉터스쿨' 폐업 위기 2001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700여명의 독립제작사 방송전문인력을 배출한 키파 방송영상 디렉터스쿨(KIPA directorschool)이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15년여 만에 폐업 위기에 처했다. 기존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도맡았던 사업이 담당은 문체부, 재정 지원은 고용노동부로 이원화하면서 예산이 줄어든 탓이다.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디렉터스쿨, 디렉터스쿨 출신 관계... 서울 실업급여 부정수급 1146명 적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단속을 통해 올해 10월 말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1146명(17억원)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적발규모는 10월 말 기준 지난 3년간 평균 적발실적의 2.5배 정도다. 서울고용청의 자체 기획조사 강화를 통해 종전 적발실적의 2배에 가까운 868명을 적발했으며, 서울경찰청과 합동단속으로 278명을 추가 적발했다. 서울고용청은 이... (현장에서)국감 끝났으니 자료 제출도 끝? 역대 최악으로 표현되는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끝난 지 보름이 지났다. 그럼에도 국회 활동은 여전히 부실하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법안 심사는 ‘최순실 게이트’에 매몰돼 제 기능을 잃은 지 오래고, 정부는 불성실한 자료 제출로 일관하면서 ‘묻어가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비협조가 국회를 더욱 비생산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토로한다. 최순실 게이... 10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6년만에 최저치로 추락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노동자가 지난해 10월보다 29만2000명(2.4%) 증가한 126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년 동월 대비 증가폭은 2010년 9월(27만2000명)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이는 가입자 규모가 가장 큰 제조업(357만2000명)에서 장기적인 수출부진과 구조조정 등으로 가입자 ... 이랜드파크 전 매장 근로감독 실시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분 단위 노동시간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꺾기’로 최근 논란을 빚은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에 대한 근로감독이 이랜드파크의 전 브랜드로 확대 실시된다. 고용노동부는 애슐리 15개 매장의 근로조건에 대해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1차 조사에서 분 단위 미계산 노동시간에 대한 임금 미지급 등 법 위반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근로감독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