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년 전 ‘최순실 의혹’ 제기로 유죄 받은 시민 재심청구 9년 전 한나라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관계에 의혹을 제기했다 명예훼손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김해호(68) 씨가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 등의 법률대리인 전종원 변호사는 서울고법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했다. 청구인은 과거 이명박(MB) 후보 선거 캠프에서 활동하며 검증 요청 기자회견을 연 김씨와, 기자회견문... 검찰 "박 대통령, 29일까지 대면조사 받으라"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2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면조사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특수본 관계자는 이날 "오늘 박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에게 29일까지 대면조사를 요청한다는 취지의 요청서를 보냈다. 결과는 기다려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 변호사는 박 대통령을 사... 한·일 군사정보협정 최종 서명…야권 "막가파식 매국행위" 한국과 일본 양국은 23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에 최종 서명했다. 지난달 27일 재협상 추진을 발표한지 27일 만이다. 야3당이 “매국행위”라며 격렬히 반발하는 등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협정 체결식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양국을 대표해 GSOMIA에 서명했다. 협정은 상대국에 대한 ... 김현웅 장관·최재경 수석, 사의 표명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도 물러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대변인실은 23일 "김 장관이 지금의 상황에서는 사직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도 최근 물러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최순실 게이트'의 주범으로 지목돼 피의자로 입건되는 등 사상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