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자 마음 잡아야 생존"…B2C시장으로 불붙은 '창호'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시장을 타깃으로 했던 창호업체들이 B2C(소비자와 기업간 거래)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소비자들이 직접 건자재를 선택하는 트렌드에 맞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로써 건설경기에 따라 좌지우지됐던 매출 의존도도 줄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2C중심의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000년 9조10... 스페이스, 2년 연속 고성장 기업 선정 창호장식 전문 기업 스페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고성장 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고성장 기업은 최근 4년(2013~2016년)간 상시 근로자 수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20% 이상 성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스페이스의 매출 분야는 3년 평균 37% 증가했고, 고용 분야는 3년 평균 42% 증가하여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고... 8·2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 5주 연속 하락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5주째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9월 첫 주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01% 떨어졌다. 하락폭은 지난주의 -0.03%보다 떨어져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하락세는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북권은 노원구와 성동구의 하락폭이 다소 둔화됐다... 아파트 주차장 유료 개방 가능해진다 앞으로 아파트 주차장을 입주민이 아닌 외부인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입주와 동시에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어 개원할 때까지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도 사라진다. 8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령은 외부인 출입에 따른 보안·방범·입주민 이용 방해 등을 이유로 외부인에... 수익 적신호 건자재업계, 하반기는 맑음 건자재업계의 2분기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익 개선을 위한 사업 다각화가 아직 빛을 보지 못한데다 원재료 가격이 높아진 탓이다. 27일 업계 등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올 2분기 매출액 825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0.8%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덩치는 커졌지만 질적 성장은 부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7억원으로 12.5% 하락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