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에어,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상장 박차 진에어가 연말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에어는 3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모 예정가는 2만6800원~3만1800원이다. 진에어는 이번 상장을 위해 구주매출 900만주, 신주모집 300만주를 포함해 총 1200만주를 공모한다. 이에 따라 총 공모 규모는 3216억원~3816억원에 이를 전... (피플)주원석 플라이양양 대표 "기존 영역 침범 아닌 새 수요 창출" 국내 항공운송산업은 첫 민간항공기 취항 이후 69년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항공여객 1억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속적 항공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의 급성장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 2012년 11.3%에 불과했던 국적 LCC의 국제선 여객 수송 분담률은 지난해 사상 첫 30%를 돌파(30.3%)하며 대형사의 입지까지 위협 중이... 여전히 배고픈 LCC…"발굴할 신규수요 여전" 최근 수년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온 국내 저가항공사(LCC)들이 재도약을 위해 신규수요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4분기 새로운 수요 유치를 위한 국내 LCC들의 신규노선 취항이 줄을 잇고 있다. 단독노선 유치는 물론, 대형항공사와의 노선 경쟁도 마다하지 않는 분위기다. 업계 선두인 제주항공은 지난달 말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취항을 시작했... 국내 LCC, 거점공항 춘추전국시대 국내 저가항공사(LCC)들이 지역별 거점공항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에 무게를 실으면서 '거점공항 춘추전국시대'를 맞았다. 앞선 LCC 선두주자들의 전략을 모방하는 동시에 차별화 시도도 꾀하겠다는 의도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6개사를 비롯해 신규 사업자 진출을 노리고 있는 플라이양양 등 국내 LCC들은 각 지역별 거점공항 입지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항공과 ... 제주항공, LCC 최초 항공기 30대 보유 연간 수송여객 1000만명 돌파를 노리는 제주항공이 국적 저가항공사(LCC) 최초로 항공기 30대 시대를 열었다. 20일 제주항공은 전날 30번째 항공기(B737-800)가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숫자 30을 나타내는 조형물을 제작, 30호기 앞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5년 창립 이후 7년 만인 2012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