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아베스틸, 창사 첫 매출 3조원대 세아베스틸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넘어섰다. 수출량 확대 등 철강 시황 개선에 힘입었다. 세아베스틸은 7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553억원, 영업이익 18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7%, 영업이익은 3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1.1% 개선된 1372억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도 세아베스틸 연결기준 경영실적. 표/세아 연간 매출... 동아제약, 쌍둥이약 전략 확대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 회사인 동아제약이 전문의약품 허가를 줄줄이 받고 있다. 그룹에서 전문의약품 사업 담당하는 동아에스티(170900)가 이미 같은 약을 판매하고 있어 이른바 '쌍둥이약' 전략을 통해 판매망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천연물의약품 '동아제약유파'를 지난 5일 허가받았다. 동아제약유파는 동아에스티의 스테디셀... 종근당, 레비트라 복제약 개발 착수 1400억원 규모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미약품에 종근당이 도전장을 내밀며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다.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185750)은 지난 31일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을 상대로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성분명 바데나필)' 조성물특허 권리범위확인(소극적) 심판을 청구했다. 권리범위확인 심판은 자사가 개발한 복제...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영업익 630억…흑자전환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지난해 2공장 가동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07%의 영업이익 증가율를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출액 4598억원, 영업이익 630억원의 2017년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44% 개선된 992억원이었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 개선은 1공... 포스코, 지난해 영업익 4조6218억…전년비 62.5%↑(1보) 포스코는 24일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조62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2.5% 수익성이 개선됐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차석용 "전략 통했다"…LG생건, 사드 불구 사상최대 실적 LG생활건강(051900)이 13년 연속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악재에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럭셔리 화장품과 중국사업 등을 육성하며 대응한 차석용 부회장의 경영전략이 통했다는 시장의 평가다. 23일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303억원으로 전년 보다 5.6%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 철강3사, 2017년은 부활의 한 해 국내 철강업계가 지난해 확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미국의 통상압박 등 악재 속에서도, 중국의 철강 공급과잉 완화로 인한 반사이익과 철강재 가격인상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철강업계는 올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신사업 발굴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24일 '2018년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실적과 함께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한다. 증권가 컨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