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평창올림픽에 울고 웃는 지방선거 후보들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정치신인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및 같은 기간 겹치는 설 연휴 등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7일 동안 대중의 관심이 평창으로 모이면서 지방선거는 상대적으로 이슈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역 정가에 나름 이름을 알린 현직 단체장 등은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정치권 문턱을 넘으려... 국회, 평창 특별 결의안 채택…"정치 공방 자제, 정부 지원"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올림픽정신 구현을 위한 국회 특별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회는 결의안에서 “국민대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올림픽대회를 이념적 대립의 도구로 삼지 않고, 정치적 공방과 갈등을 자제한다”고 명시했다. 이어 “명실상부한 세계평화대전으로서 국민 화합과 대통합 속에서 대한... 표심 놓칠라…설 연휴 민심·민생 잡기 나선 정치권 정치권이 설 연휴를 전후해 민생행보를 통한 민심 잡기에 전력한다. 올해 연휴 기간은 오는 6월 지방선거의 표심을 관통하는 풍향계로서의 성격도 짙어 전국을 무대로 여야가 분주히 움직이는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우원식 원내대표를 필두로 당 소속 의원들이 5일 서대문소방서를 찾아 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재 당시 신속하게 대응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민주당은 또 17개... 개헌 방향 정한 민주, 한국당 압박 강화 헌법 개정에 대한 방향 정리를 마친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 등에 ‘개헌안 마련’을 주문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5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달 중순까지 각 당의 개헌안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우리가 대선 때 약속했던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 투표, 이 약속을 지키자... 국회, 7일 평창 결의안 처리 가닥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이 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국회 결의안 채택에 합의했다. 또 6월 지방선거를 대비, 전국 시·도별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조속히 처리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민주당 우원식, 한국당 김성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