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한국GM·성동조선 피해지역에 1300억원 지원 금융위원회가 한국GM과 성동조선 사태로 피해입고 있는 전북 및 경남 지역 에 13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과 만기연장, 원금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지역 금융지원대책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한국GM과 성동조선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전북 및 경남, 통영 지역에 대해 이같은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KDB산업은행, ... 산은, 이번주 한국GM실사 돌입…실사 확약서 변수 산업은행이 3주 가까이 미뤄졌던 한국GM 실사를 이번주부터 착수한다. 실사시기, 범위 등을 놓고 조율 기간이 길어지자 일단 실사부터 시작하며 의견을 조율하기로 한 것이다. 산은은 주로 한국GM의 원가구조를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사 진행 중 GM이 이에 응하지 않아 중단될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11일 "실사에 관한 이견이 어느 정도 좁혀... 자세 낮추는 GM…한국 가능성 높게 판단한 듯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지엠과 관련해 철수가 아닌 회생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4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배리 앵글 제너럴모터스(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우리 정부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상황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한국지엠의 연구개발(R&D) 능력과 경차 경쟁력 등을 놓고 볼 때 아직은 완전히 철수할 단계가 아... 배리 앵글 GM 사장 "재무실사 신속히 진행돼야" 배리 앵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8일 산업은행의 재무 실사가 신속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배리 앵글 사장 등 GM측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갖고 한국GM의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는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자동차항공과장,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금융위원회 기업구조개선과장 등이 참석했다. GM측은 배리 앵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