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MB혐의 자료 8만쪽 제출…"추가로 더 낼 것"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가 서류만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구속 여부는 검찰이 제출한 방대한 자료의 검토를 거쳐 오는 23일 오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22일 "서면심사에서도 추가 의견서와 증거자료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분량이 많아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 법원, MB 구속 여부 서류로 판단…이르면 오늘 결정(종합) 법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심사)을 열지 않고 22일 서류 심사를 진행해 구속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이날 오전 "피의자 본인의 심문 포기 의사가 분명한 이상 피의자 심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서류 심사만으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 법원, MB 서면심사 진행…구속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법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심사)을 열지 않고 22일 서면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이날 "피의자 본인의 심문 포기 의사가 분명한 이상 심문절차를 거치지 않고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속 여부는 22일 오후 늦게나 23일 오전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5일 ... MB 변호인단 "구인영장 재발부되면 심문 출석 안 한다"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존 영장심사가 무산된 가운데 변호인단이 구인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법원에 전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구인영장이 다시 발부되면 피의자와 변호인은 출석할 의사가 없고, 구인영장이 발부되지 않은 상태에서 심문기일이 열리면 변호인은 출석할 의사가 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법원 "22일 MB 영장심사 취소"…방법·시기 다시 결정(종합) 법원이 22일 예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심사)을 일단 열지 않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21일 "피의자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위한 구인의 필요성이 없다는 이유로 검찰이 영장을 반환했다"며 "당초 심문예정기일인 22일 오전 10시30분에는 심문기일이 열리지 않을 것이며, 관련 자료와 법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