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짜배기 거듭난 인천공항 면세점…입찰경쟁 치열할 듯 롯데면세점이 철수를 결정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DF1, DF5구역의 후속 사업자 선정 절차가 본격화됐다. 면세업계는 흥행의 바로미터인 최소보장액이 낮아진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분위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공항공사)가 지난 13일 입찰공고한 DF1, DF5 구역은 낮아진 임대료부담과 사업성이 높은 걸로 평가되는 동편의 지리적 장점이 부각된... 중소면세점, 인천공사안 수용 가닥…갈등 마무리 국면 중소·중견면세점 중 삼익면세점이 임대료 인하안을 수용하며 남은 중소면세점 3곳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 10일 중소·중견면세점 3곳(SM·엔타스·시티)은 인천공항공사에 회신 기한 연장을 요청했지만 공사측으로부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계약에 따라 27.9% 인하안을 적용받게 됐다. 만약 면세점이 강경한 입장으로 임대료를 체납할 경우 계약해지까지도 갈 수 있다. 선... 신세계 정유경, 면세점 승부수…외형성장 본격화 신세계 면세부문이 그룹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은 상반기 면세사업 일원화 작업을 마무리 짓고 하반기엔 센트럴시티 개장으로 강남에 진출하며 외형 성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면세사업 실적도 지난해 적자를 벗어난 후 1분기에도 순항한 것으로 파악된다. 12일 면세업계와 증권사들의 신세계 1분기 실적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에 따르면, 면세부문... 특허 갱신·자율 진출·경매제, 면세점 제도 개선안 공개 특허 갱신 허용, 면세사업 자율 진출 등 규제 완화 내용의 면세점 제도 개선안이 나왔다. 면세점 제도 개선 TF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지난해부터 논의됐던 개선방안 3가지를 제시했다. 면세점 제도 개선 3안은 ▲수정된 특허제 ▲등록제를 가미한 특허제 ▲부분적 경매제다. 정재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은 3가지 개선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