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트럼프 "북미회담 조속개최해야, 장소 2~3곳 압축"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8일 저녁 역대 최장인 1시간15분 간 통화하고 남북 정상회담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북미 정상회담을 조속히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장소도 2~3곳으로 압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문 대통령은 28일 밤 9시15분부터 10시30분까지 1시간15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며 전날의 남... 트럼프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개최지 2개국 압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5월말에서 6월초를 목표로 추진 중인 북미 정상회담 개최 후보지가 2개국으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우리는 개최 후보지를 2개국으로 좁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2018 남북정상회담)남북 전문가들 "판문점 선언, 비핵화 과정에서의 최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발표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대해 대북 전문가들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기본 조건이 갖춰진 것으로 평가했다. 일각에서 ‘한반도 비핵화 부분이 모호하게 처리됐다’고 지적하는데 대해서는 향후 북미 정상회담까지 고려한 포석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2018 남북정상회담)(종합)남북 "올해 종전선언, 평화협정 전환…완전한 비핵화 공동목표" 11년 만에 열린 역대 세 번째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필요한 군사긴장 완화, 대화·교류 확대 등에 합의했다. 정상회담의 가장 큰 의제였던 비핵화 문제를 놓고도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졌다. 양 정상은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체결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서 “양 정상은 한반도에 ... (2018 남북정상회담)남북 정상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 실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 남북 정상회담의 가장 큰 관심사로 꼽혔던 한반도 비핵화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북한 핵문제는 궁극적으로 5월 말~6월 초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해결되어야 하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서명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