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아이들도 '외국 정상급'으로…어린이날 청와대 행사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국의 도서·벽지와 접경지역 어린이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축하행사를 갖는다. 특히 어린이들이 청와대에 입장할 때 외국 정상들처럼 전통 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정문으로 들어오도록 배려했다.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을 귀하게 대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청와대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대정원과... 문 대통령-시진핑 통화…종전선언·평화협정 적극 협력 약속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통해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등의 과정에서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5시부터 5시35분까지 약 35분 동안 시 주석과 통화하며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은 시 주석... 문 대통령, 9일 방일…취임 1년 만에 '주변 4국 방문' 마무리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일 일본을 방문해 한중일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3국 정상회의에서는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는 내용의 특별성명을 채택하고,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관계 등을 모색한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4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9일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 현직 대통령으...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회견 없다…'국민과 함께 소박하고 간소하게'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10일, 기자회견이나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남북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외교현안 등 업무에 몰두하기로 했다. 일과를 마친 뒤 청와대 인근 주민들을 청와대 내부에 초청해 조촐하게 음악회만 열 예정이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3일 브리핑에서 “지난 1년 많은 일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멀기에 문재인정부는 묵묵히 남은 길을 갈... 문 대통령 "북한, 현실 인정하고 자신의 것 내려놓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북한도 대단히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회담에 임하고 있다”면서 “과거와 같이 막무가내 주장을 하지 않고 현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헌법기관장 4인과 오찬을 하고 2018 남북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했다. 문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