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월드컵 기간 러시아 순방…"21일 하원 연설 조율 중"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중하순 경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맞춰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하원은 4일(현지시간) 공보를 내고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 의장의 지시에 따라 문 대통령이 이달 21일 하원에서 연설하는 방안을 승인할지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승인이 이루어진다면 문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 최초로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하게 된다. 앞서 블라디미... 문 대통령-두테르테 정상회담…'신남방 정책' 본궤도 오른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통상과 외교치안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관계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문재인정부의 대아세안 외교전략인 신남방정책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두 정상은 양국이 1949년 수교 이후 약 70년에 이르는 오랜 기간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경제발전 과정에서 긴밀히... 바른미래당 "장하성, 포스코 회장 개입"…청와대·포스코 "명백한 허위" 청와대가 바른미래당에서 제기한 포스코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4일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바른미래당 대변인이 장하성 정책실장을 거론하며 특정기업 인사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며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책임 있는 정당의 대변인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 수준 의혹을 제기한 것은 대단히 유감"... 문 대통령, 8일 지방선거 사전투표 참여…"북미회담과 무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8일 6.13 지방선거에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 현직 대통령이 전국단위 주요 선거에서 사전투표를 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오전 춘추관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대통령께서 오는 8일 사전투표를 하기로 결정하셨다”며 “대통령의 사전투표 결정은 지방선거 투표율이 50%대로 낮아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한 ... 남북미, 싱가포르 '종전선언' 가능성 어디까지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 직후 남북미 3국 정상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쟁의 종전을 선언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받고 있다. 북미회담 진행 상황에 따라 문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만난 후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종전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오는 12일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