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시원 화재 사망자 7명으로 늘어…신고 늦어 피해 키워(종합) 종로 고시원 화재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인명피해를 늘린 요인은 새벽이라 신고가 늦었다는 점, 불길이 3층 출입구를 막았다는 점 등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종로소방서는 9일 오전 5시 서울 종로구 관수동 149-1 국일고시원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서는 5시5분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불길은 바깥으로 출화되는 등 거세게 번진 뒤였다. 신... 법무부, '사망 대구 여대생' 20년 한 풀었다 20년 전 발생한 ‘대구 여대생 사망사건’ 주범이 스리랑카에서 기소됐다. 법무부는 16일 “한국 법무부의 기소 요청에 따라 주범 K씨가 스리랑카 콜롬보 고등법원에 성추행죄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1998년 대구시 구마고속도로에서 한 여대생(당시 18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피해여성 속옷에서는 남성 정액 DNA가 확인됐지만 다른 증거가 없어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 백제대교 차량 추락사고 영상 입수 7일 오전 7시 50분께 SUV 차량 충남 부여군 백제대교 아래로 추락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자료가 입수됐다. 이날 <뉴스토마토>가 단독 입수한 CCTV패쇄회로 영상으로 보면, 사고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1차로와 2차를 넘나들며 주행하던 중 갑자기 보호난간을 넘어 강 아래로 추락했다. 영상에는 당시 맞은 편에서 청소를 ... 부여 백제대교 아래로 SUV추락…구조 중 충남 부여에서 SUV로 추정되는 차량이 교량에서 추락해 수색에 나섰다.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50분께 부여 백제교 중간지점에서 SUV차량이 추락해 경찰과 소방 등 29명, 장비 14대가 동원돼 2시간 넘게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 차량은 부여읍에서 규암방면 백제대교 1차로로 주행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2차로를 넘어 안전휀스와 난간을 뚫고 30m 아... 경찰, '젖먹이 학대치사' 어린이집 교사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잠을 자지 않는다며 이블을 뒤집어 씌우고 올라타 젖먹이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강서경찰서는 19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어린이집 보육여교사 김 모(59)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찰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서구 모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김씨는 전날 오후 어린이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