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의원 143명 "'5·18 망언' 한국당 3인방 퇴출해야"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 국회의원 143명이 자유한국당 '5.18 망언' 의원 3명에 대한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우원식 의원 등 국회의원 143명은 15일 국회에서 '5.18 망언과 극우정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에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 '5·18 망언' 김진태·김순례 징계유예…이종명만 '제명' 미봉책 논란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자당의원 3명 중 이종명 의원만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당규에 따라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는 전대 이후로 유예했다. 한국당은 14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윤리위원회로부터 통보 받은 징계 권고안을 의결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윤리위는 해당 의원들의 발언이 5·18 민주... '5·18 망언' 이종명, 한국당서 제명…김진태·김순례는 징계 유예 자유한국당이 '5·18 민주화운동 망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3명의 의원 중 이종명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다.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는 전대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윤리위로부터 통보 받은 징계 권고안을 곧바로 의결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윤리위는 해당 의원들의 발언이 5·18 민주화... 한국당 지지율 3.2%p 하락…'5·18 망언' 후폭풍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당내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 영향으로 3.2%포인트가 하락한 25.7%를 기록했다. 14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1~13일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1507명으로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한국당의 지지율은 25.7%로 조사됐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60대 이상과 20대, 보수층과 진보... 김진태 "윤리위 회부 상관없이 전대 완주할 것"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인 김진태 의원이 13일 "당 윤리위원회 회부와 상관없이 전당대회를 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규에 있는 당대표 및 선출규정 7조를 보면 후보자 등록 끝난 때부터 윤리위 회부 및 징계의 유예를 받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은 후보에 대한 징계를 보류하고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는 어떠한 행동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