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타트업리포트)⑥최재호 D&C 대표 "명함 정리가 힘들다면?" “너 왜 취재하는 회사에 갑(甲)질 하냐?” 차일피일 정리를 미뤄둔 명함 500여장을 '드라마앤컴퍼니'라는 스타트업 기업에 보내서 정리했다고 하니, 부서 선배에게 돌아온 말이었다. 1000장이든 2000장이든 명함을 보내면 수기로 입력해준다는 서비스 설명을 보고, 택배로 명함을 접수한 죄로 '갑질하는 나쁜 기자'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누구나 '갑'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