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자폐성 장애 환자 치료 위한 감호시설 필요" 법원이 자폐성 장애 환자에게 치료감호를 명하면서 현재 이들을 제대로 관리할 기관이 없다며 정부·국회에 치료감호법 입법 목적에 부합하는 치료감호시설을 설립·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구회근)는 23일 상해·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중증도 자폐성 장애가 있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원심과 같이 벌금 100만원과 치료감호를 선고했다. 조현병 증세... 판사는 고령 방청객에 '막말', 법원은 인권위 주의권고에 '거부' 판사가 60대 법정 방청객에게 인격권을 침해하는 언어적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가 해당 판사가 현재 소속된 법원장에게 판사 주의 조치를 권고했으나 법원은 불수용 입장을 밝혔다. 이번 권고는 대학교수인 진정인 A씨가 지난 2017년 6월 같은 대학교 총장의 배임 및 성추행 관련 재판을 방청하다가 생긴 사건에 기인한다. 당시 재판장인 B판사는... "주택임대차계약 종료시부터 점유 상실하면 이후 임차권등기해도 대항 못해" 주택임대차 기간이 끝났지만 임대인이 임차보증금을 되돌려주지 않자 임차인이 임차권등기명령을 받아 임차권등기를 마쳤더라도, 계약기간 종료시부터 임차인이 임차 주택을 직간접적으로 계속 점유하지 않았다면, 임대차보증금반환채권 소멸시효는 계약 종료시부터 진행 돼 10년이 지나는 시점에 시효가 완성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 법원, ‘강제징용’ 미쓰비시 재산 압류키로 법원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기 위해 미쓰비시중공업의 재산을 압류키로 했다. 25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지난 22일 미쓰비시중공업의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건을 압류 결정했다. 압류 체권액은 모두 8억400만원이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11월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등 5명이 미쓰비시 측을 상대로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