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검찰의 위법행위, 협조할 수 없었다" 청와대는 12일 자치발전비서관실(옛 균형발전비서관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검찰의 위법한 수사에 대해 협조할 수는 없었다"며 "향후에는 적법한 절차를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2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검찰은 영장을 제시할 때 상세목록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법원의 판단과 상관없는 임의 목록을 작성해 압수수... 청와대, 미국-이란 사태 관련 NSC 개최···"국제사회 긴밀 협력방안 검토" 청와대는 9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고조되고 있는 중동지역 긴장이 조속히 완화되고, 정세가 안정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검토했다.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교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청와대 "윤석열 불신임 생각 안 해…검찰인사 과정 원만치 않아 유감" 청와대는 9일 전날 단행된 법무부의 검찰 고위급 간부 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사실상의 '불신임'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 "불신임 같은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도 밝혔지만 균형인사, 인권수사를 위한 방안들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 인사가 이뤄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 문 대통령, 14일 신년 기자회견…90분간 자유문답으로 국정방향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오전 10시부터 90분간의 자유문답을 통해 국정구상 등을 밝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출입 내외신 기자 200여명과 마주 앉아 자유롭게 일문일답을 주고받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경제와 정치·사회, 외... 청와대 "이란 상황 긴밀히 주시"…호르무즈 파병 고심 거듭 이란의 보복성 미사일 공격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 다만 미국이 요청한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해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교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외교부가 중심이 돼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면서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