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애물단지된 OTT박스?…사업 접거나 개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성장세에 맞춰 국내시장에 도입됐던 OTT셋톱박스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국내 시장에 최초 도입했던 딜라이브를 제외하곤, 후발주자였던 LG헬로비전과 KT스카이라이프가 사업 철수를 선언했다. 스마트폰으로 OTT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대부분이다 보니, OTT박스의 성장이 제한적인 까닭으로 풀이된다. 31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 딜라이브, 올인원 복합미디어기업으로 도약 딜라이브가 2020년을 맞아 올인원(ALL-IN-ONE) 복합미디어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유료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플랫폼, 생활편의 서비스를 딜라이브를 통해 모두 가능토록 한다는 전략이다. 딜라이브는 12일 "양보다 질에 중점을 둬, 신규가입자 유치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방송·인터넷·주문... '확장·글로벌' 관통한 콘텐츠 산업…"플랫폼 전쟁 본격화"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의 증가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이용자 확보를 위한 플랫폼 간 경쟁이 내년에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 전체 콘텐츠 산업 매출은 125조5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5.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혁태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정책팀장은 3일 서울시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9년 결산과 2020년 전망 세미...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 "현재 KT와 딜에 집중"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가 현재 KT와 진행 중인 인수합병(M&A)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OTT포럼 창립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다른 사업자와 논의하고 있는 것 없이 현재 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 사진/딜라이브 지난해부터 KT는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해왔다. 하지만 국회에서 유료방송 ... 6월 넷플릭스 유료 이용자 184만명…전년비 192% 성장 지난달 넷플릭스 유료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92% 늘어 184만명에 이르렀다.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지난 6월 넷플릭스 유료 이용자가 184만명, 유료 결제금액은 24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16일 밝혔다. 와이즈앱이 국내 신용·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 결제 형태를 표본조사한 결과다. 지난해 6월 63만명이었던 넷플릭스 유료 이용자는 매달 증가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