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해찬 "추경 지연시 긴급 재정 명령권 발동해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과 관련, "추경의 국회 통과가 지체되면 긴급 재정 명령권이라도 발동해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 "비상 상황에는 이전과 다른 비상 각오로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국회 상황으로 봐서는 추경이 언제 통과가 될지 확실치 ... 국제적십자 "유엔, 코로나19 지원 대북제재 면제 승인" 유엔(UN)이 북한에 코로나19 대응 관련 의료물품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의 대북 제재 면제 요청을 승인했다. 국제적십자사는 24일(현지시각) 성명을 발표해 "북한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할 경우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수백만 명의 주민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제적십자사는 지난 20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의료용품과 장비 등 ... 대구 주한미군 가족 코로나19 확진…미군 관련 첫 감염 대구에 주둔하는 주한미군 가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관련자 중 첫 확진 사례다. 해당 확진자는 대구 주한미군 기지 '캠프 워커' 안 군부대 매점(PX)을 2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미군 장병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주한미군은 2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주한미군에 대구에 거주하는 주한미군 가족이 ... 앞으로 4주가 '관건', 정부 "대구·경북 반드시 막겠다" 코로나19 확진자 833명 중 대구·경북 지역 환자가 전체의 8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대구·경북 지역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방침 하에 지역사회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정부는 앞으로 4주 이내에 안정화 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실상 방역 마지노선을 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급증하고 있는 24... 확진자 800명 넘어, 증가 속도 빨라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사흘새 629명이 추가로 확진돼 하루평균 200명씩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확진자 증가 속도가 한층 빨라지는 모양새다. 2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근 대구, 청도, 경북지역 방문하셨던 분들은 통제요원들에게 말씀해 달라'는 현수막을 부착하고 방문 이력을 조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