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타다금지법 통과…이재웅 "혁신 금지한 정부·국회 죽었다" 일명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하 여객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자 이재웅 쏘카 대표는 "혁신을 금지한 정부와 국회는 죽었다"며 분노를 표했다. 오는 5일 본회의가 남았지만, 부결 가능성은 극히 낮아 사실상 입법이 확실해 타다의 사업 지속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개정안 통과에 타다는 유감을 표하며 렌터카 기반 서비스 종... 채이배·이철희 의원 반대에도…'타다금지법' 결국 법사위 통과 1년여 시간을 끈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하 여객법 개정안)이 결국 법사위를 통과했다. 다만, 법원의 타다 사업 합법 판결을 의식해, 타다가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렌터카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제도권에 포함하는 수정안이 처리됐다. 채이배·이철희 의원이 법안 처리를 강력히 반대했지만, 여상규 위원장은 이를 강행했다. 법안 처리 소식에 타다 측은 렌터카 기... 타다, 코로나19 예방 위해 세스코와 전 차량 소독 타다가 세스코와 협력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 차량을 살균 소독한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4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협약을 맺고 타다 전 차량에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차량 전문 살균 소독을 한다고 밝혔다. 세스코의 타다 차량 분무 소독은 차량당 월 1회 간격으로 실시된다. 세스코는 바이러스 살균 약제를 초미립 분무(ULV) 방식으로 살포해 차량 내... 이재웅 "타다로 얻은 이익, 전부 사회 환원하겠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타다에서 얻을 이익은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타다의 성공으로 올바른 혁신 생태계의 한 사이클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재웅 대표는 이를 위해 일명 '타다금지법'이라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하 여객법 개정안)의 폐기가 필요하다고 한 차례 더 목소리 높였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지난달 19일 타다 무죄 선고를 받고 법원에... '타다 금지법' 놓고 양분된 모빌리티 업계 타다 무죄 판결에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하 여객법 개정안)을 놓고 모빌리티 업계가 둘로 나뉘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가 법안 통과 여부에 서로 반대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등 개정안 통과를 찬성하는 업체는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규제 불확실성으로 위험을 계속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