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콜센터 재택근무 전환하면 인프라 구축비 2천만원 제공 정부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콜센터가 재택근무 도입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 등 인프라 설비에 나설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정부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콜센터에서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한 자리씩 거리를 두고 앉아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고용노동부는 중소... 한미 안보 수장 통화…"G20 정상 화상회의 제안" 청와대는 15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통화하고 코로나19 관련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미측은 우리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조치를 매우 높게 평가하였으며, 한미 양국 간 방역 대응 등 관련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우... "유럽발 입국자 발열 증세 다수…특별입국 범위 넓혀 대응할 것" 정부가 유럽에서 입국한 사람들 가운데 발열 등 의심증세가 많아지자 특별입국 관리 지역을 넓혀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한외교단이 지난 1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인천공항을 찾아 출입국 검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권 본... 문 대통령, 대구·경북 일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10분, 대구 및 경북 일부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은 시·도지사가 요청하고 총리가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에게 건의하면 대통령이 재가하... 4월 개학 가능성 커져…조희연 “연기 불가피” 서울 구로 콜센터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두 차례 늦췄던 전국 유치원·초중고교의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개학연기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과 일부 교육감도 동의하고 있어 개학이 4월 초로 2주가량 미뤄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교육부는 개학을 23일에서 1~2주 연기하는 방안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늦어도 17일까지는 개학 연기 여부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