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속보)법원, '관악구 모자 살인' 남편에 무기징역 선고 부인과 아들이 살해당한 이른바 '관악구 모자 살인' 사건의 피고인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손동환)는 2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남편 조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검찰, '관악구 모자 살인' 사건 피고인에 사형 구형 부인과 아들이 살해당한 이른바 '관악구 모자 살인' 사건의 피고인인 남편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손동환) 심리로 31일 진행된 조모씨의 살인 혐의에 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5년 선고와 전자발찌 부착 20년 명령을 요청했다. 검찰은 "조씨에게 아내는 경제적 지원처에 불과했고, 아들은 부담스러운 짐이었다"며 "잔혹한 수법으... 신천지 상대 고발 사건만 4건…검찰 수사망 넓혀간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한 이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고발 사건이 4건에 이르렀다. 이 중 배당을 앞둔 사건도 있어 앞으로 검찰의 수사 범위는 더 넓어질 전망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등을 수사해 달라는 내용으로 검찰 또는 청와대에 제출된 고소·고발장은 총 4건이다. 이 총회장 등이 받... 미뤄지는 서울시 고발 코로나 관련 신천지 사건 수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서울시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고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직접 수사할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창수)는 현재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박승대)에서 수사 중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등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외 서울시가 고발한 살인죄 적용을 위... '코로나 책임' 이만희 수사, 서울중앙이냐 수원이냐…이번주 판가름 서울중앙지검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고발 사건에 대해 일각에서 우려하는 살인죄 등 적용을 위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이번 주 마무리될 검토 결과에 따라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서 직접 수사하는지, 수원지검으로 이송하는지가 결정되며, 이에 따라 수사 강도의 변화도 예상된다. 9일 검찰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