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능후 장관 "2차 대유행, 신천지 집단감염보다 피해 클 수 있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현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인한 피해가 지난 3월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 때보다 클 수 있다고 밝혔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수도권의 코로나19 증가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사랑제일교회와 서... 성동구, 빅데이터로 '코로나 사태' 피해 구민 발굴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데이터를 추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몰린 수백 가구를 구제했다. 성동구는 재난긴급생활비 적합 판정받은 가구 중 1인가구를 포함한 522가구에 대해서 생계급여, 의료 및 주거급여 등 맞춤형 급여를 연계해줬으며, 264가구에게는 서울형 긴급지원, 국가긴급지원을 받게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기준 관내에서 재난긴... 서울 금천구 공장서 19명 집단감염…구로구 아파트 연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앞서 5명이 확진된 구로구 아파트와 이 공장 간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천구는 26일 독산1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4일 확진된 구로구 123번 환자인 A씨의 접촉자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 주민이지만, 아파트 최초 확진자는 아니다. 금천구... 2차 재난지원금 찬성 여론 77%…'전국민' vs. '선별 지급' 팽팽 코로나19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하는 여론이 76.6%에 달하면서 군불이 지펴지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지급법위를 두고 여전히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재정부담 문제로 전국민 지급에 난색을 보이는가 하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불가피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