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100만명 넘어서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1일(현지시간) 관영 타스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5개 지역에서 4729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00만4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7일째 연속 4000명대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누적 확진자가 1... 코로나19 위·중증환자 100명 돌파…60대 이상 고령층 82.7% 연일 거듭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중증환자가 첫 100명을 돌파했다. 특히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N차 감염’이 늘면서 60대 이상 고령층의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위중증 환자는 총 104명으로 첫 세 자릿수를 넘어섰다. 위·중증환자는 지난달 19일 12명에서 불과한 수준에서 최근 2주 사이 빠르게 늘고 있다. 연령별로는 6... 치료제 '렘데시비르' 공급 정상화…36개 병원 155명에 공급 물량 부족 사태를 빚었던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제인 ‘렘데시비르(Remdesivir)’ 공급이 정상화됐다. 현재 방역당국은 연령 제한 없이 투약 기준에 따라 렘데시비르를 투약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부본부장은 1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렘데시비르 공급의) 모든 문제가 해결됐고, 공급이 정상화됐... 서울시, 편의점 야간 취식 단속…사랑제일교회 구상권 청구 서울시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방역 고삐'를 조인다. 편의점의 야간 취식을 단속하고 전세버스 명부를 의무 작성토록 할 예정이다. 또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이번달 초 구상권을 청구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0시를 기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발령돼 오후 9시 이후에는 편의점 내부 및 야외테이블에서의 취식행위가 금지된다고 1일 밝혔다. 박유미 재난안전대책본... 대전 첫 교회 집단감염…순복음대전우리교회 11명 확진 대전에서 교회 관련 첫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밤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와 관련된 확진자 8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확진자들은 각각 서구 관저동 60대 남성(265번), 서구 갈마동 50대 여성(266번), 동구 낭월동 30대 남성(267번), 동구 대동 50대 남성(268번), 동구 대동 70대(269번) 여성, 동구 대동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