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료노조·노련 만난 박능후 "협약에 따라 공공의료 확충 노력할 것"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한의사협회와 의과대학 정원 확대·공공의대 신설 등 보건의료 정책을 협상한 것을 두고 반발하는 보건의료분야 노동계를 만나 ‘공공의료 확충 의지’를 드러냈다. 의협과 합의는 건강 보건의료제 발전의 공동 목표로 ‘의협-더불어민주당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에 따라 공공의료 확충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8일 여... 청와대, '추미애 아들 의혹'에 "언급할 내용 없다" 청와대는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 장관 아들 문제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그동안 언급해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청와대가 해당 의혹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답하지 않았다. 야권에서... 문 대통령,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 본부장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질병관리청 초대 청장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 또 신설된 보건복지부 2차관에 강도태 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여성가족부 차관에 김경선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지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경선 차관 임명일자는 9일이며,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정은경 청장 임명일자는 복지부 조직개편 ... '협치' 공감대에도 공수처·특임검사 등 뇌관 곳곳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 '우분투'에 야당이 이례적인 화답을 내놓으면서 21대 국회에 '협치'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하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추진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한 특임검사 요구, 부동산 정책, 재정 운용 등 곳곳서 갈등이 예고돼 여야 협치가 실제로 이행될 지는 불투명하다. 8일 주호영 국민의... 문 대통령, 질병관리청 출범에 "보건의료 역량 더 높게 발전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 및 보건복지부 보건 분야 차관 신설에 대해 "이미 세계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우리의 감염병 대응체계와 보건의료 역량이 한 차원 더 높게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 분야 차관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