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C녹십자 혈장치료제, 국내 첫 완치 환자 배출 GC녹십자(006280)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투여받은 국내 중증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중증 환자가 국산 치료제 투여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9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국내 남성은 경북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회사의 혈장치료제를 투여받은 후 지난달 18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환자는 ... 수도권 거리두기 연말까지 2.5단계로 격상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2.0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서는 등 재확산 정도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서울시청에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단계 ... 헬스장·노래방 문닫고, 50인 이상 모임 못한다 연말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앞으로 50명 이상 모임·행사가 금지된다. 기존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 더해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등도 운영이 중단된다. 카페와 같은 시설은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포장과 배달은 허용된다. ... 확진자 631명 기록…수도권·영남 등 증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는데다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현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9명, 해외유입 32명 등 6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영남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늘고 있는 추세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펠리스요양원에서 전수검사를 통해 종사자... 서울시, 연말 타종행사 67년만 취소…온라인 진행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600여명을 돌파하고 수도권 발생량은 최다 수치를 기록하면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의 연말 타종행사가 67년만에 열리지 않는다. 대신에 온라인으로 사전 영상이 송출되는 방식으로 대체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방식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