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민생안정대책)연휴 선별진료소 600개 운영, 백신 접종 시작…'방역·안전' 방점 정부가 설 연휴기간 동안 의료대응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전국 선별진료소 620곳을 운영한다. 2월부터 의료진, 요양병원·시설 거주 노인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3분기부터는 성인 대상 접종을 시작한다. 또 명절기간 동안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기상, 도로·해상·항공·교통을 점검하는 '24시간 안전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정부는 20일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244만명에 3조3949억원 지급 중소벤처기업부는 11~14일 나흘간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 244만명에게 15일 8시 기준 3조3949억원을 지급했다. 15일 중기부에 따르면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첫 나흘간 신청률은 88.5%다. 14일 하루동안 8만6187명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이들에게 1040억원을 지급했다. 14일 0시부터 낮 12시까지 신청한 2만1112명에게는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255억원... 소상공인 10명 중 7명 "코로나19로 워라밸 나빠져"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이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10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 1006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일과 삶의 변화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1.3%의 소상공인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일과 삶의 균형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이로 인해 ‘만성피로·피... 홍남기 "3차 지원금 11일 지급 개시…설 전까지 90% 지급" 9조3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3차 지원금이 오는 1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의 경우 설명절 전까지 90%를 지급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 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제8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소상공인 사업체 3만개 늘었지만…매출·영업이익 줄었다 지난해 전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늘어났지만 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등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277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