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쇼핑에 사활 건 네이버·카카오…회원수 늘리기 '총력' NAVER(035420)(네이버)와 카카오(035720)가 연계서비스를 확대하며 쇼핑 생태계를 공격적으로 넓히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매출 향상의 원천이 쇼핑에서 비롯된 만큼 올해는 이 부문의 채널을 세분화해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양사가 쇼핑 생태계 확장을 위해 선택한 전략은 충성 고객층 확보다. 유료 회원제도로 고정 회원수를 확보해 쇼핑 외 콘텐... 카카오택시 대항마 나온다…공정위, 우버·T맵 합작사 설립 승인 공정당국이 택시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Uber B.V)’와 ‘티맵모빌리티’ 간의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했다. 티맵·우버의 시동으로 업계 1위 ‘카카오 택시(T)’가 쥐고 있는 택시 호출 서비스 시장에 혁신 경쟁이 촉진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설립 건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2일 우버는 티맵과 함께 국내 차량 호출 서비... GPS '앱 미터' 본격화…택시요금 시비 사라지나 정부가 플랫폼 택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위치정보 시스템(GPS) 기반의 앱 미터를 제도화한다. 이에 따라 그간 규제 샌드박스(유예제도)를 통해 임시허가 승인을 받아온 업계에서도 보다 활발하게 앱 미터를 활용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이달 10일부터 입법·행정예고 한다고 ... '연매출 4조 달성' 김범수의 카카오, 올해 웹툰·페이·쇼핑에 더 힘준다 카카오(035720)가 비대면 수요 확대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매출 4조 클럽에 입성했다. 카카오톡 기반의 톡비즈 부문의 매출 급증이 전체 호실적을 견인했다. 올해는 성장여력이 큰 웹툰과 커머스, 핀테크, 모빌리티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외형을 키우겠다는 각오다.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이 4조1567억원으로 전년보다 35.4% 늘었다고 9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4560억원... 카카오, 연매출 첫 4조원 돌파…사상 최대 실적 카카오(035720)가 지난해 연매출 4조원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21%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광고수익 다각화와 신사업 호조 등이 맞물려 이번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카카오는 매출 4조1567억원, 영업이익 456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2019년보다 각각 35%, 121%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1%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