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의파동' 신현수 선택 임박…청와대 조직개편 속도낼까 법무부의 일방적인 검찰 간부 인사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뒤 휴가를 떠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출근해 사의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일단 사퇴 전망이 우세하지만 청와대의 '삼고초려'에 복귀를 결심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그러나 신 수석이 어떤 선택을 하든지 청와대가 조직개편 등을 통해 '내부 기강확립'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21일 청와대와 정치권 등에 따르... 이번주 검찰 중간 간부 인사…민정수석·장관 갈등 속 주목 법무부가 이번 주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행된 고위 간부 인사가 소폭의 전보로만 이뤄진 가운데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갈등 속에서 이번 인사 결과가 주목된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어 차장·부장검사 등 고검검사급 검사의 승진·전보 인사를... 청 "판·검사 포함 누구든 입시 부정 청탁 못하게 할 것" 청와대는 19일 '판사·검사 자녀의 입시 비리 전수 조사'를 요청한 국민 청원에 대해 "판사·검사를 포함해 누구든지 입시 과정에서 부정 청탁을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판사·검사는 국가 공무원으로서 비위가 있을 경우 감찰·징계의 대상이 되고, 법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청원인은 "입시 제도를 위한 자녀들... 문 대통령 "코로나 벗어나면 전국민 위로 지원금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극복 이후 국민 위로 지원금 혹은 국민 사기 진작용 지원금 지급에 대해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민주당 지도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이 '경기진작용 지원금'을 거론하자, 문 대통령은 온 국민이 '... 여 지도부 초청한 문 대통령 "역대 가장 좋은 성과 낸 당정청 자부"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지금처럼 당정청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때가 없었다"며 "역대 가장 좋은 성과를 얻어낸 당정청이라고 자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국회 입법 활동에서도 입법 건수와 입법 내용, 양과 질 모두에서 매우 높은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국민들께서도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