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준영 변호사 "김학의 사건, 대검 조사단 일부가 성폭력 결론으로 유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력 혐의 재수사를 이끌어낸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 위원 일부가 결론 도출 과정이 객관적이지 않고 부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SBS는 대검 진상조사단에서 활동한 박준영 변호사가 제공한 당시 보고서 내용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단 소속 A검사는 김 전 차관을 조사한 보고서에서 사건의 성격이 성폭력이 아닌 성접대라고 의견을 ... 공수처, 수사관 20명 선발…임용 예정보다 미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관 20명을 선발했다. 다만 검사에 이어 애초 임용할 예정이었던 인원에 미치지 못했다. 공수처는 5급 5명, 6급 9명, 7급 6명 등 20명이 수사관으로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수처는 애초 4급 2명, 5급 8명, 6급 10명, 7급 10명 등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1월26일 수사관 채용공고를 한 후 인터넷과 우편으로 응시원서를 ... "공수처 재이첩 요청 무시한 검찰 기소는 위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연루돼 기소된 이규원 전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재이첩 요청을 무시한 검찰의 기소는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냈다. 이 검사 대리인 이수천 변호사는 "공수처장의 재이첩 요청을 무시한 채 전격 기소한 검찰의 공권력 행사 등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헌재에 청구했다"고 19일 밝... 검찰 소환 조사받은 이성윤, '김학의 불법 출금' 외압의혹 전면 부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의혹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정섭)는 전일 이 지검장을 소환 조사했다. 이 지검장은 2019년 6월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재직 당시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수사 중이던 김 전 ... 공수처 수사전담 김석문ㆍ공소는 최석규 부장검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김성문·최석규 부장검사가 공수처 수사부를 맡는다. 김성문 부장검사가 수사를 전담하며 최 부장검사는 공소부장을 겸임한다. 공수처는 19일부터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16일 기준 888건)을 각 부서와 검사별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공소시효 임박 사건부터 확인하고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공수처는 지난 16일 공수처 부장검사 2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