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범계 장관, 취임 100일…새 형사사법시스템 안착이 제1과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오는 7일이면 취임 100일을 맞는다. 취임 당시 밝힌 것처럼 박범계 장관이 검찰 개혁을 완수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검찰 내부에서는 수사권 조정 등 새 형사사법 시스템의 안착을 우선으로 보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장관이 지난 1월28일 취임 첫 일정으로 코로나19 집단 확진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이후 7일부로 1... 검찰, 고 손정민씨 아버지 진정 사건 처리 검토 검찰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의 아버지가 경찰의 초기 대응과 관련해 낸 진정서를 검토하고 있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손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낸 진정 사건을 형사3부(부장 허인석)에 배당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현재 경찰에서 초동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검찰이 직접 조사에 착수하지는 않고 있으며, 만일 경찰이 ... "문 정부 권력개혁, 선거 의식해 검찰개혁만 집중" 문재인 정부의 개헌 노력과 검경 개혁 성과가 미흡하다는 법조계 평가가 나왔다. 선정한 개혁과제 완수 보다는 선거에서의 유불리를 따졌고 검찰개혁에만 매몰돼 나머지 개혁과제는 '민생'으로 두루뭉술하게 추상화 됐다는 평가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6일 민변 사무실에서 '문재인 정부 4년 100대 국정과제 6대 분야 개혁입법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권력기관... 공수처, 파견 직원 문건 유출 확인…소속 기관 통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파견 직원의 내부 공문서 유출 사실을 확인해 소속 기관에 통보했다. 공수처는 내부 감찰 결과 파견 직원 A씨의 내부 문건 유출 사실이 징계 사유해 해당해 징계 권한이 있는 소속 기관에 통보하고, 수사참고자료를 송부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경찰청에서 파견된 수사관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공수처는 A씨에 대해 직접적인 징계 권한이 없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