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에 엇갈린 여름철 수혜주…에어컨만 ‘방긋’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으나 여름철 대표 수혜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의 흐름이 업종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빙과류 식음료, 여행·레저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지만, 에어컨 관련주들은 급등하는 모습이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소비 회복 기대감이 줄어들고 내부 활동이 늘어... 한전, 전력 수요 급증 대비 비상대응체계 확립 한국전력은 올 여름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전력수급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전력수요 피크시기(8월 2주차)의 전력공급 능력은 9만9174㎿(메가와트)로 지난해 대비 1223㎿ 증가했다. 다만, 폭염으로 인한 냉방 수요 증가와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 생산 증가로 예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은 냉방 수요가 최악의 폭염이었던 지난 2018년보다 ... 절기상 가장 더운 '대서'…서울 최고 36도 폭염 대서인 22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40도에 육박하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특히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 '폭염 경보' 발령 시 오후 2~4시 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방역당국이 '폭염 경보' 발령 시 오후 2~4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선별진료소의 탄력 운영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상청 폭염 경보가 발령할 때는 오후 2~4시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유동인구가 많... 21일 '중복' 찜통더위 이어져…서울 최고기온 36도 중복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 일부 지역에선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면서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무더위가 장기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