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직 판사, '새벽 술판서 성추행' 의혹 경찰이 30대 남성인 현직 판사가 지인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서 지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판사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직 판사인 A씨는 사건 발생 당일 아파트에서 20~30대 지인 5~6명과 술을 마셨고,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여성을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 신규확진자 '2000명대' 예상…비수도권 최고치 경신하나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2000명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이동량까지 겹치면서 추가 감염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방역당국과 지자체 집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2000명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공식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전날 같... 국내 돌파감염 사례 1540명…65.5%는 '주요 변이' 감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에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국내에 총 154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얀센 백신 접종자가 7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5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651만6203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154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접종자 10만명당 23.6명 수준이다. 돌파감염... 문 대통령 "국내 임상시험에 전방위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한 것에 대해 "국내의 임상 시험이 신속하게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는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식약처의 코로나 백신 3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과 관련해 "국산 1호 백신이 탄생해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격려했다고 박경미... 12일부터 'AZ 백신' 820만명 2차 접종 시작…50세 미만은 '화이자' 지난 5~6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았던 60~74세 고령층, 취약시설 종사자 등 820만여명의 2차 접종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50세 이상 연령층은 1차와 동일한 AZ 백신, 5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이 진행된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5~6월 위탁의료기관에서 AZ 백신을 1차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