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승민 "토론회 겁내면 어떻게 선거 나오나"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당 대선 예비후보 토론회 논란에 대해 "토론을 겁내면 어떻게 선거를 나올 수 있겠나"며 경쟁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16일 오전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특정 후보가 토론회를 피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이 정책과 비전이 준비돼 있... 이준석 "통화 녹취록 존재하지 않아" 해명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갈등이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을 담은 녹취록 유출 논란으로 번졌다. 이 대표는 "녹취록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윤 전 총장 측은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있어 갈등이 골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이 대표는 15일 SNS에 "윤 후보와 저 사이 대화 녹취파일과 녹취록이 공개됐다는 이야기부터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 문 대통령 "남북공존 '한반도 모델' 만들자"(재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을 맞아 "비록 통일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라도 남북이 공존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통해 동북아시아 전체의 번영에 기여하는 '한반도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을 향해선 대화의 자세를 요구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우리에게 분단은 성장과 번영의 가장 큰... 이준석 "'토론 연기' 중재안 합리적…서병수에 검토 요청"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 내홍 불씨가 된 경선 토론회에 대해 김기현 원내대표가 제안한 '선관위 조기 출범 후 토론회 연기' 방안을 경선준비위원회에 재고 요청했다. 이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여러 의원들과 논의를 통해 정리한 바로는 그저께 김 원내대표께서 제시하셨던 중재안이 합리적이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최재형 "도정 사유화한 이재명, 국정 사유화로 이어질 것"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 전체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철저히 제 마음대로 도정을 사유화하는 사람이 국정 운영을 담당하는 것은 상상조차 두려운 일로, 도정 사유화의 모습은 (대통령이 되면) 국정 사유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최 전 원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기도민은 이 지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