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 김 "한국과 종전선언 포함 다양한 협력 기대"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24일 한반도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대북 접근 모색을 위해 한국과 계속해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비공개 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한반도 문제에 대해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노 본부장과 종전선언을 포함해 다양... 미국 이어 러시아까지…'종전선언' 전방위 외교전 종전선언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외교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오는 23일 방한해 종전선언에 대한 한미 양국의 입장을 조율하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6일 러시아를 방문해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정부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 설득에 나선 가운데, 종전선언 추진의 또 다른 축인 중국이 연내 미중... 청, NSC 소집 "한반도 정세 안정 중요" 청와대는 2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반도의 정세 안정이 중요하다며 북한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과 국제사회 동향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노규덕 외교부 한반... 윤석열 측, 김웅·조성은 통화 공개에 "악의적인 짜깁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측은 19일 '검찰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조성은씨 사이의 통화 내용이 언론에 공개되자 "악의적인 짜깁기"라고 반발했다. 윤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MBC는 김웅과 조성은 간 통화 내용의 일부를 공개하면서 그 해석을 멋대로 달아 '윤석열 죽이기'에 나섰다"며 "녹취록 전문을 보면 윤석열 후보와 무관하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