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용, 5년 만에 북미 출장…파운드리·AI 챙긴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첫 해외 방문지로 미국·캐나다를 선택했다. 반도체 파운드리·인공지능(AI) 등 삼성의 미래와 직결한 현안을 챙기기 위한 행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 부회장은 첫 방문지인 캐나다에서는 토론토에 있는 삼성전자 AI 연구센터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AI... 첫 정상회담 앞두고…미중, 모처럼 '기후대응' 한목소리 미국과 중국이 정상 회담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에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대만 해협 등 외교 문제를 두고선 여전히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정상 회담이 미·중 관계 개선의 물꼬를 트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일(현지시간)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양국의 기후변화 특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바이든·시진핑, 내주 화상 정상회담 개최…관계개선 물꼬 틀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내주 화상을 통해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9일(현지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다음 주에 정상회담이 열리지만 아직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특히 대만 문제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기간부터 이어져 온 무역 갈등 등으로 두 나라 사이에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 미국 상무장관 "반도체 정보 요구가 약탈? 터무니없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대한 정보 제출 요구가 '약탈'이라는 중국 관영매체의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몬도 장관은 이날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나는 TSMC를 비롯한 많은 반도체 업체 CEO들과 대화해 왔다”라며 “그들에게 (자료 제출 요구에) 따르라고 요청했고 모두가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영상)건설기계, 미국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미소' 미국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나서기로 하면서 국내 건설기계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미국 매출 비중이 큰 두산밥캣이 이익을 볼 것이란 관측이다. 10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지난 주말 인프라 예산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도로와 교량, 수자원 공급, 인터넷 통신망 같은 낙후한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10년에 걸쳐 1조2000억달러(한화 약 1400조원)를 투입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