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종건 "종전선언, 조만간 좋은 결과 있을 듯"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14일(현지시간)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해 "연말 국면이고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인근 덜레스공항에 도착한 뒤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종전선언 추진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가장 중요한 사안은 종전선언 추진에 있어 한미 간 이견이 없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한미가... 미 국방부 "중국, 대북영향력 활용 안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가 대화 제안을 거부한 북한에 대해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또 중국이 대북 제재 이행 등에 있어 대북 영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며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8일(현지시간)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을 향해 “조 바이든 행정부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해법을 찾기 위해 북한과 대화와 외교를 추구하... 중국·러시아 "대북 제재 완화"…미 국무부 "대북 제재 전념" 미국 국무부가 4일(현지시간) 대북제재 이행 필요성을 강조하며 북한이 도발을 삼가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 제출 관련 질문을 받고 “유엔 안보리 시스템 내부의 업무에 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는다”라면서 “우리는 (대북)제재 체제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청NSC "요소수 안정적 공급 위해 외교적 협의 강화"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4일 국내에 요소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관련국과의 외교적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유영민 비서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요소수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는 국내 요소수 공급 방안 협의를 위해 안일환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또 최근 북한과 주요국 동향을 점... 청와대 "김정은 첫 종전선언 언급, 의미 적지 않다"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첫 언급을 한 데 대해 "의미가 적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종전선언과 관련한 한미 간 협의를 통해 북한과의 협상 여지를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종전선언 의지'를 묻는 질문에 "북한은 여러 차례 종전선언에 관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