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임 로비·횡령’ 이강세, 2심도 징역 5년 라임자산운용에서 청와대 등 정관계 로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재판장 조은래)는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증거은닉교사,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대표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7000만원의 추징 명령도 내렸다. 재판부... 에스엘바이오닉스, 넥스턴바이오 CB 105억 취득 "투자목적" 에스엘바이오닉스(214310)가 넥스턴바이오(089140)의 우호 지분 확대와 투자수익 창출을 위해 넥스턴바이오의 제1회차 전환사채(CB) 5억원과 제4회차 CB 100억원 등 총 105억원을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에스엘바이오닉스가 이번 전환사채의 전환권을 행사할 경우, 보유주식은 138만2355주로 넥스턴바이오의 지분율 4.16%를 보유하게 된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넥... ‘뇌물수수’ 유재수, 2심도 집행유예 과거 금융위원회에서 근무하던 때 금융사 대표 등으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형량은 뇌물 액수 일부에 대한 무죄 판단이 나오면서 1심보다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이승련)는 5일 뇌물수수·수뢰 후 부정처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선... 이종필, '라임 펀드런' 원인으로 우리은행 지목…검찰 수사 급물살 탈까 희대의 금융사기 스캔들 ‘라임 펀드 사태’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다. 라임 펀드 주요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펀드 설계·운용에 관여한 정황들과 이종필 전 부사장의 주장이 공개되며 그간 지지부진했던 우리은행 수사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관건은 우리은행을 통한 ‘라임 TOP2 밸런스펀드’ 가입 피해자들이 투자 원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느냐다. 우리은행을 통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