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연 "'위문편지' 논란 학생 상담·치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군인 조롱' 위문편지 사건에 휘말린 A여고 학생·학부모·교사에 대한 상담·치료를 약속했다. 조 교육감은 14일 오후 페이스북 계정으로 올린 게시물에서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다하는 중에 온라인에 공개된 편지 내용으로 마음에 상처를 받은 국군 장병들에게 심심한 사과와 위로를 드린다"며 "위문편지를 쓰게 된 교육 활동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낀 학생들... 검찰, '김건희 통신 조회' 공수처장 고발 건도 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추가로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김진욱 공수처장과 성명 불상의 공수처 수사관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지난 12일 형사3부(부장 오기찬)에 배당했다. 앞서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지난달 31일 김 처장 등... 손준성 구속 실패 공수처, 결국 대선 후 처분 가능성 이른바 '고발 사주'와 '판사 사찰' 의혹의 피의자인 손준성 검사(대구고검 인권보호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8주간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의사 소견서를 냈다. 이에 따라 두 차례 구속영장 기각 후 손 검사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시도했던 공수처는 결국 대통령선거가 지난 후 사건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손 검사 측은 이날 오전 공수처에 "8주 이상... "이규원 혐의 보고 이후 갑자기 수사 멈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출국 금지’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규원 부부장 검사 비위 관련 보고서를 제출한 이후 수사가 돌연 멈췄다는 전직 검사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선일)는 1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고검장 등의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최모 전 검사는 “특별수사의 경... 공수처 검사들, 통신자료 조회 개선 방안 논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이 최근 논란이 된 통신자료 조회와 압수수색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공수처는 전체 검사 23명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이후 1년 동안의 공과를 돌아보고, 주요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검사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40분까지 진행된 회의에서 검사들은 △효율적인 수사를 위한 직제·조...